뇌졸중 이후 장애진단 받는 방법
2025년 4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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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안녕하세요, 언어발전소입니다😊
뇌졸중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장애인 등록을 위해 준비하시게 됩니다. (통신요금 할인부터 장애인 주차장 이용, 장애인 연금 등 이용하실 수 있는 혜택이 많습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뇌졸중 발병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장애인 등록을 진행하고 계십니다.)
오늘은 뇌졸중으로 인해 장애진단을 받을 시 필요한 서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애등록 심사란?
장애인 등록을 하기 위해서 장애 상태에 따른 장애 정도를 심사/판정하는 제도입니다.
제출한 서류에 따라 장애 등급 (심함, 심하지 않음)이 판정되며, 그에 따른 장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 연금 공단에서 제출한 서류를 종합 검토하여 장애 정도를 판정합니다.
장애등록심사 절차는 어떻게 될까?
뇌졸중 이후 장애등록심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국민연금공단 장애인등록심사 절차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장애인 등록 신청
뇌졸중 발생 후 최소 6개월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며, 이 기간 동안 장애 상태가 고착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장애 진단의 필수 조건입니다.
2. 전문의 상담 및 진단서 발급
처음 진단을 받았던 대학병원 혹은 지금 입원 중이신 재활병원에서 서류를 받아 동주민센터에 제출합니다.
1) 장애진단서 2)소견서 3)검사결과지 4) 진료기록지 이렇게 네 가지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이후 하단에서 뇌병변장애인 등록을 위한 장애등록심사 구비서류에 대해 자세히 설명 드리겠습니다.
3. 주민센터 방문 및 신청
장애인등록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환자분이 부산에 거주 중이고, 자녀분이 서울 거주 중이라면 환자분 주소지로 가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장애인등록 및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고, 준비한 서류를 제출합니다.
이때, 장애진단비 및 검사비 지원 제도에 대해 문의하여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동이 불가능하지 않다면 본인이 등록 신청을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구비할 서류
- 사진 1장 (3.5cm x 4.5cm)
- 진료 기록 사본 (장애진단서/소견서/검사결과지/진료기록지)
- 본인 신분증
4. 국민연금공단 심사
주민센터는 제출된 서류를 국민연금공단에 보내며, 공단에서는 2인 이상의 전문의가 참여하는 의학 자문회의를 통해 장애 정도를 심사합니다. 필요 시 추가 검사나 자료 보완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5. 심사 결과 통보 및 장애인 등록
심사 결과는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장애가 인정되면 장애인 등록이 완료됩니다. 이후 장애인 복지카드가 발급되며,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장애인 등록/장애정도 심사제도 사이트에서 최신 정책을 살펴보세요.
언어발전소의 협력병원인 강남퍼스트재활병원 재활의학과 설원장님의 장애등급 신청 방법도 살펴보시면 개괄을 이해하시는 데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장애등록심사 제출 서류는 무엇일까?
장애 등록을 위해서는 많은 자료를 제출하셔야 합니다. 장애유형별로 구비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니 별도로 확인해보고 제출하실 것을 권고 드립니다.
뇌졸중과 같은 질환 이후에 뇌병변장애와 언어장애가 함께 나타날 수 있죠. 이러한 경우에는 각각의 장애를 등록함으로써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중복 장애가 나타났을 경우엔 여러 장애를 등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 글에서는 뇌졸중 이후 신청하시는 뇌병변장애와 언어장애 두 가지 장애 등록을 위한 서류를 안내드리겠습니다.
1. 뇌출혈, 뇌경색, 뇌손상 등 뇌병변장애인 등록을 위한 장애등록심사 구비 서류
2. 언어장애인 등록을 위한 장애등록심사 구비서류
1) 언어발전소에서 언어재활 수업을 받고 계시다면 언어장애 신청을 해보실 수 있습니다. 언어발전소에서는 매 회 언어치료 기록지(수업기록) 를 작성하고 있으며, 이 기록은 매 수업이 끝난 이후 환자, 보호자님 모두 확인이 가능합니다.
2) 언어발전소에서는 구비서류인 공식 언어검사 (검사결과지) 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3) 꾸준히 언어재활을 받았음에도 언어장애가 남아있다면 언어발전소의 협력병원인 강남펴스트재활의학과의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서 담당 의사선생님의 진단을 통해 이후 장애정도 심사용 진단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언어발전소 수업기록 예시 (상단)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음으로 나왔을 때, 장애 정도를 합산하여 장애 정도를 상향 조정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오니 뇌졸중 이후 장애가 남아있다면 꼭 중복 장애 등록을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뇌졸중 이후 언어장애 언어치료는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이후 상당수 많은 분들이 언어의 불편함을 호소 하십니다.
보호자님께서는 발병 후 초기를 놓치지 마시고 꼭 언어치료를 추가하시길 권고 드립니다.
발병 3개월 이내에는 뇌 신경 가소성의 원리로 인해 뇌가 자가 회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시기의 적절한 재활은 회복 속도를 높이고 후유증의 정도를 낮춥니다.
언어의 자유로움, 의사소통의 원활함은 병환 이후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언어의 어려움이 두드러진다면 현재 입원 중이신 재활 병원에 추가적인 언어치료 배치를 요청하세요. 재활 병원에서 이미 기존 환자가 많아서 어렵다고 답변 주신다면 언어발전소를 고려해보세요.
재활병원, 상급 종합병원 전/현직 언어재활사 분들께 화상으로 언어재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누적 언어재활 3만회를 앞두고 있으며, 매월 100여명 이상의 환자 분들이 재활병원 혹은 자택에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재활병원을 퇴원하셨다면 후유증 재활을 위해 뇌손상 재활 전문병원 강남퍼스트재활의학과의원에서 종합 재활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언어재활은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언어발전소와 함께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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